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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쉽터-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하나님의교회,엘로히스트]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이 욕심 없고 성실한 젊은 목동의 모습을 보고 나라의 관리로 삼았다. 목동은 관리가 된 후로도 정직하게 왕을 보필해 재상의 자리까지 올랐다. 다른 신하들은 그를 시기했다. 재상이 된 목동을 쫓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찌만 마땅한 구실이 없었다. 그러던 중, 재상이 한 달에 한 번씩 자신이 살던 시골집에 다녀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자신의 집에 있는 커다란 항아리 뚜껑을 열고 한참 동안 그 안을 들여다보고 온다는 것을 알게된 신하들은 당장 임금님께 그 사실을 고했다. 재상이 왕도 모르게 금은보화를 모으고 있다고 모함한 것이었다. 누구보다 재상을 신임했던 왕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상을 앞세워 신하들과 함께 재상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신하들이 지켜보는 앞.. 더보기
가끔 밤하늘의 별을 찾아 헤매어 보세요 가끔 밤하늘의 별을 찾아 헤매어 보세요 물먹은 병아리처럼 옥상에 올라 한숨을 푹 쉬며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나요? 그것은 아마 아침부터 바글거리는 전철을 타고 회사로 가서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 시끄럽게 울려대는 전화 소리, 상사의 잔소리, 답답한 사무실 공기 등등에 질려버린 탓입니다. 그럴 때면 밤하늘의 별을 찾아주세요. 바다는 멀리 나가야 있지만, 하늘은 항상 머리 위에 있습니다. 고개만 들면 마주할 수 있는 하늘을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우리들 또한 이땅이 아닌 하늘에 소망두는 자녀들이 됩시다~!^^ 더보기
따뜻한 하루-누나와 앵무새 누나와 앵무새 어머니께서 지병으로 누워 계신지 몇 해가 지날 무렵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어느 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곱게 빗어 쪽진 뒤 우리 남매를 불러 앉혔습니다. 마치 돌아오지 못할 여행이라도 떠나는 사람처럼 얼굴에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수야, 누나를 부탁한다. 네가 누나의 목소리가 돼줘야 해. 그럴 수 있지?" "엄마,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러지 마세요." 어머니는 말 못하는 누나가 마음에 걸려 차마 눈을 감을 수 없다며 제 손을 꼭 잡고 당부하셨습니다. 며칠 뒤 어머니는 그렇게 우리 남매의 손을 하나로 맞잡고는 돌아오지 않을 먼 곳으로 영영 떠나셨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게 되었으며, 저는 먼 친척의 도움으로 야간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연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7월호 중 연습하지 않으면 어느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에서 관객들이 실망을 넘어 분노를 쏟은 일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던 가수의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어 비싼 입장권을 끊어 콘서트를 보러 왔는데 불안한 음정에, 목소리마저 작아 뒤에서는 들리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충분한 연습 없이 무대에 선 것이다. 예전에는 잘하고 익숙했던 일이 오랜만에 다시 하려면 영 어색하다. 잘 다루던 악기도 오래 손을 놓으면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일 년 내내 열심히 운동해서 만들어놓은 근육이 한 달 만에 도로 빠지기도 한다. 음악이든 운동이든 학문이든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 실력이 유지되고 느는 것처럼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아무리 잘했더라도 기도하지 않는 생활, 말씀을 상고.. 더보기
성공의 비법 - [3차례 미국 대통령표창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쉼터) 성공의 비법 제빵사였던 아버지가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들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노래를 좋아하게 된 아들은 음악을 배우고 싶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 공부도 하고 싶고, 선생님이 되고 싶기도 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 고민에 빠진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의자 두 개에 한꺼번에 앉으려 하면 그 사이로 떨어지고 말지.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아들은 고심 끝에 성악가의 길을 택했다. 20여 년이 지난 후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다. --------------------------------------------------------------------------------------------------- 우리또한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세상적.. 더보기
때론 사랑에 희생이 따릅니다. 출처:따뜻한 하루 때론 사랑에 희생이 따릅니다. 희생을 두려워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말처럼 희생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을 각오로 지키고자 한다면 사랑도 자신도 분명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용기 내 보세요. 당신의 그 용기에 세상도 하늘도 분명 감동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 우리들도 현재 용기가 필.. 더보기
따뜻한 하루-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엄마, 나.. 너무 힘들어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가 결국 부도 처리되었다. 오늘 집으로 법원 집달관이 찾아와 드라마에서만 보던 압류 딱지를 여기저기 붙이고 갔다. 아이들은 창피에서 학교도 못 다니겠다며, 방안에 틀어박혀 있다. 결혼한지 8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세월을 사는 동안 힘든 일 참 많았지만, 지금만큼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오늘따라 친정엄마 생각만 난다. 그래서 부산 친정으로 무작정 찾아갔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 등이라도 토닥이며 위로 줄 줄 알았던 엄마는 갑자기 부엌으로 가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셨다. 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으시는 것이었다.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한 세 개의 냄비. 그러고도 한참이 지.. 더보기
보물과 바꾼 생명 [하나님의 교회] 생각찬글~ 보물과 바꾼 생명 항해 도중 좌초된 초호화 여객선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승객 모두를 구명보트에 태울 수 없어, 어린아이와 부녀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탑승권이 주어졌다. 보트에 자리를 얻게 된 한 귀부인이 뭔가 생각난 듯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갔다. 놀란 선원이 다급히 소리쳤다. "부인, 5분 안에 돌아오셔야 합니다." 선실로 뛰어들어가 보석 상자를 집어든 그녀는 보트로 되돌아가려다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사람들이 버리고 간 각종 귀중품들이 선실 곳곳에 흩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것을 정신없이 주워 담는사이 보트는 여객선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갔다. 세상에 정신이 팔려서 하늘소망을 잊어버리는 어리석은 자녀는 한명도 없길 바래봅니다. 행여나 세상의 많은 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