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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

따뜻한 하루-누나와 앵무새 누나와 앵무새 어머니께서 지병으로 누워 계신지 몇 해가 지날 무렵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어느 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곱게 빗어 쪽진 뒤 우리 남매를 불러 앉혔습니다. 마치 돌아오지 못할 여행이라도 떠나는 사람처럼 얼굴에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수야, 누나를 부탁한다. 네가 누나의 목소리가 돼줘야 해. 그럴 수 있지?" "엄마,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러지 마세요." 어머니는 말 못하는 누나가 마음에 걸려 차마 눈을 감을 수 없다며 제 손을 꼭 잡고 당부하셨습니다. 며칠 뒤 어머니는 그렇게 우리 남매의 손을 하나로 맞잡고는 돌아오지 않을 먼 곳으로 영영 떠나셨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게 되었으며, 저는 먼 친척의 도움으로 야간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하나님의교회 지역 정화활동 울산북구 하나님의교회에서 정화운동을 펼쳤습니다. 북구 상방공원 일대와 매곡 지구, 동구 슬도 일대등 세차례나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인터넷 일간신문에 따르면..(. http://www.uwnews.co.kr/sub_read.html?uid=37081 ) "정화운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내부와 대로변, 골목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는데 힘썼다. 담배꽁초, 각종 오물, 페트병,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광고물도 수거하여 도심 환경의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19일 정화활동에서는 슬도 주변의 넓은 둘레길과 해안가 정화가 함께 이루어졌다. 북구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세 차례 정화활동으로 지역.. 더보기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닷컴- 묘성과 삼성의 비밀 묘성과 삼성의 비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는 그 말의 의미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 너무도 크고, 깊고, 도무지 그 끝을 알 수 없기에, 그 속에서 하나의 점에 불과한 인간의 눈은 우주의 전부를 담을 수 없다. 그래서 인류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우주라는 공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오류들을 범해왔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별에 관한 것이다. 겨울철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황소자리. 이 별자리에는 ‘플레이아데스’라는 이름으로 흔히 알려진 성단이 있는데, 동양에서는 이를 ‘묘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묘성은 일곱 개의 별이었다. 그래서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묘성을 가리켜 ‘7자매별’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1609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이가 망.. 더보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은 자신에게 축복이 되어 돌아옵니다.[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 (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말 하기를 원하시는지 지난번에 이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엡 5:3~4]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리지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게 된 우리의 영혼을 위해 이 땅까지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망과 고통이 없고 기쁨만이 가득한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이런 구원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항상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2. 때에..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예언서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닷컴,안상홍님]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예언서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하는 것. ‘예언’에 대해 사전에서는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는 경제적, 지질학적, 환경적 요인 등 모든 면에서 불안하다. 미래를 알게 된다면 재앙을 피할 수 있고 행복이나 성공을 얻는 데 유리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미래를 점치는 데 꽤나 관심이 많다. 자신의 내일과 미래를 알고 싶어 무속인이나 역술인을 찾아가고 타로, 손금, 관상, 심지어 일간지에 실린 ‘오늘의 운세’ 따위에 명운을 걸기도 한다.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미래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터.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예언의 확실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경우.. 더보기
연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7월호 중 연습하지 않으면 어느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에서 관객들이 실망을 넘어 분노를 쏟은 일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던 가수의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어 비싼 입장권을 끊어 콘서트를 보러 왔는데 불안한 음정에, 목소리마저 작아 뒤에서는 들리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충분한 연습 없이 무대에 선 것이다. 예전에는 잘하고 익숙했던 일이 오랜만에 다시 하려면 영 어색하다. 잘 다루던 악기도 오래 손을 놓으면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일 년 내내 열심히 운동해서 만들어놓은 근육이 한 달 만에 도로 빠지기도 한다. 음악이든 운동이든 학문이든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 실력이 유지되고 느는 것처럼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아무리 잘했더라도 기도하지 않는 생활, 말씀을 상고.. 더보기
대통령(단체)표창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성남거리 대청소 실시 [안상홍님] 지난 6월8일 해양환경보호 재난구호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단체) 수상을 했던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족동반 성남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단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성도 220여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태평역 일대 쓰레기 수거했다는 군요~~~^^ 역시 하나님의 교회는 늘 멋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가족동반 성남거리 대청소 실시 태평역 일대 쓰레기 수거...성도 220여명 자원봉사 나서 2015.06.23 | 최종수정 : 2015년 06월 23일 (화) 00:00:01 ▲ .. 더보기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자= 매를 버는 사람들.[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매를 버는 사람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누가복음 12:47~48) 안식일예배와 일요일예배 중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옳은 것인지를 알면서도 이를 무시한다면 형벌이 더 무거울 것이고, 설령 잘 몰랐거나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서 일요일예배와 같은 불법을 저지른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니라 소경된 지도자를 믿고 따라간 죄 또한 결코 면책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A.D. 321년 3월,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틴은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했다. 그러면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볼 수 있는 특혜(?)를 베풀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