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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친절로 얻은 행운

생각찬글

 

[지혜와 교훈]

친절로 얻은 행운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 미국의 어느 지방 호텔에 노부부가 찾아왔다.

"예약을 못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리세요."

 

호텔 종업원은 자기 호텔에 빈 방이 없자 다른 호텔들로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어느 호텔에도 빈 방이 없었다.

 

"죄송합니다만 빈 객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바람이 치고 밤도 너무 늦었으니

괜찮으시면 제 방에서 묵는 건 어떠실지요?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군요."

 

다음날 아침 노신사가 말했다.

 

"당신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인 것 같네요. 당신을 위해

언젠가 호텔을 하나 지어 드리도록 하지요."

 

종업원은 정중한 인사와 함께 노신사의 말을 그냥 웃어 넘겼다.

그런데 2년이 지난 후, 그때의 노신사가 뉴욕행 왕복 비행기표와 함게 자신을 방문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왔다.

궁금증을 안고 방문한 그에게 노신사는 뉴욕중심가에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궁전 같은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호텔은 당신을 위해 내가 지은 것이오. 이제부터 이 호텔의 경영자는 당신입니다."

 

진심 어른 배려와 친절 덕분에 지방 호텔 종업원이었던 조지 볼트는 미국의 고급 호텔중

하나인 월도프아스토리아의 사장이 되었다.

 

 

 

[마태복음 10장 42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