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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中 쉼터-찻잔을 깨뜨린 장군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中

쉼터

찻잔을 깨뜨린 장군

 

  한 장군이 있었다. 계속되는 전투가 소강상태에 놓이자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숙소로 들어갔다.

잠시 쉬는 동안 차를 마시려고 아끼던 찻잔을 꺼내던 장군은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찻잔이 손에서 미끄러진 것이다.

다행히 다른 손으로 황급히 잡은 덕에 찾잔은 깨지지 않았다.

장군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잠시 후 장군은 조금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다 다시 한 번 놀랐다.

 전쟁터에서 부하들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그처럼 가슴이 철렁 내려앚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병사들의 목숨보다 작은 찻잔 하나를 더 소중히 여긴

자신의 모습을 깊이 반성한 장군은 그 자리에서 찾잔을 깨뜨려버렸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건 없는데....

내 자신의 보물때문에 더 소중한걸 잊어버리고 살고있진 않은지를

이글을 통해서 깨닫게 되네요.  무엇이 소중하고 중한지를 잘 분별하고

한영혼 살리는데 힘쓰는 제가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