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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

찹쌀도넛과 일반 도넛


점심을 시원찮게 먹었는지..3시쯤 되니 너무너무 출출한 오늘이였습니다~^^
마침 은행도 가야해서..일보고 난 이후에 빵하나 사먹어야지 했네요~^^
그리고 사먹은게 도넛입니다.

사무실 근처에 큰 마트가 있는데.. 거기에 빵코너가 있거든요~^^
여러종류의 빵들중에 굳이 이 도넛을 산이유는..

제가 어렸을때 도넛가루를 사와서 반죽하고 튀겨먹었던 그맛이랑 똑같아서요..^^

그당시엔 그맛이 참 신기했는데... 지금은 도넛가루 종류도 참으로 많은거 같아요..ㅎㅎ


분명 이 도넛도 도넛가루를 반죽해서 튀겨낸게 아닌가 싶어요.. ㅋㅋ
비쥬얼도 제가 만든거랑 별반 다를것도 없는거 같고..^
뭔가 전문가의 손갈이 아닌.. 그저 투박하잖아요~ㅋㅋㅋ


 

전 이런게 너무 좋습니다. 꾸미지 않은 도넛의 모양이 말이죠~^^
진짜 도넛가루로 만들어 먹은거랑 맛이 똑같아요~
옛날 생각나서 저는 나름 만족합니다.ㅎ


 


이건 잡쌀도넛입니다.. 2가지를 샀는데..
하나는 모두가 아시는 달콤한 팥이 들어 있고..


 

또 하나는 이렇게 찹쌀만 있어요.

쫀득하고 맛도 단백해서 맛있긴했지만.. 팥이 들어있는게 더 맛있었고..
또 팥이 들어있는 찹쌀도넛 보다는.. 도넛가루로 만든거 같은..동그란 도넛이 더
맛있었습니다~^^

가끔 사먹게되는 추억의 도넛..마법의 도넛 같아요~
아무래도 조만간 도넛가루 하나 사서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도넛의 매력에 푹빠진 저인거 같아요~ㅎㅎ
출출할때 도넛~! 살포시 강추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