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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친구표 점심 도시락 한달정도 지났나.. 예전에 친구가 도시락을 싸와서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제가 이런 호사를 누려었네요..ㅎㅎ 메뉴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부다 제가 좋아하는걸로만 채웠답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겠죠~?!!!^^ "김밥, 부침개, 고구마, 찐계란, (김치), 후식으로 오렌지까지.." 아주아주 훌륭했답니다~^^ 계란은 삶은게 아니고 고구마와 함께 찐건데.. 삶은거 보다 맛있었습니다. 살짝 맥반석 같고..소금도 필요 없었지요~^^ 다 먹고나니 배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친구의 정성을 알기에 남길수가 없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전 정말 행복합니다~^^ 더보기
도시락은 나의힘~ [보온도시락] 요즘 학창시절이 많이 떠올라요~ㅎㅎ 회사일이 바빠서 야근을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이렇게 도시락을 싸오거든요. 매일 사먹는 밥은 이젠 물릴대로 물려서...;; 찬거리가 없어도 집밥이 좋아 이렇게 싸오게 되었습니당..^^ 반찬통 2개, 그리고 밥통 1개~! 밥이 꽤나 많이 들어가요.... 여기에 가득 채우면 '한그릇 반' 정도 들어가는듯... 때문에 살짝 덜 담았습니다. 양이 얼마안되는거 같다고요? 길이가 길어서 엄청 납니다..ㅎㅎ 다 먹고나면 배가 빵빵해요~ㅋㅋ 반찬은 김장김치와 김말이~! 저솜씨는 아니고.. 저희 엄마 솜씨세요.. 아침마다 김말이 해주시느라 수고하신.. 우리엄마.. 감사합니다...ㅎㅎ 보온 도시락이라서 저녁에 먹는거지만 그때까지 온기는 살짝 남아있어요. 찬거리도 별로 없지만.. 어.. 더보기
백만년만에 준비해본 도시락~!! 백만년만에 싸본 도시락입니다~ㅎㅎ 햄, 양파, 어묵 ,게맛살,등등을 넣고 볶은후 김가루를 솔솔뿌려 주먹밥을 만들고.. 현미, 검은쌀, 귀리쌀등등으로 지은 맛있는 밥과(검은쌀이 많이들어갔는지 밥이 너무 검습니당~) 볶은김치와 햄넣은 어묵과 계란말이로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싼후 엄마와 함께 외가댁에 일도와 드리러 시골에 다녀왔어요~^^ 시골은 한참 추수한 나락을 햇빛에 널어 말리는 작업을 하고있는데요~ 날씨도 좋아 일손도 돕고 외할머니도 뵐겸 다녀왔지요~~^^ 이렇게 도시락을 싸서 가니까 기분도 색다르고 도로에 앉아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ㅋㅋ 피곤하지만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내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