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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기~!/바르게 알려주기

하나님의교회- 갈라디아 6장 14절의 올바른 해석[십자가]

  많은 사람들은 [갈라디아 6장 14절]을 인용하여

"바울이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였으므로 십자가는 우상이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의 내용이 진정 십자가는 우상이 아니라는 말씀일까요?

사실 예전엔 저도 많은 사람들 주장처럼 십자가는 아주 자연스런 교회의 상징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하나님의교회에서 알게 되었지요~

 

[갈 6:14]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이말씀이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자랑하라는 뜻인가?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바울은 자신의 입장에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쪽에서 보면

자신도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세상이나 바울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이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뜻이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자랑한다고 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아닙니다.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그렇게 표현한 것뿐입니다.

 

 

- 저들처럼 '삽자가'라는 표현을

무조건 나무로 된 십자가로  생각한다면 다음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마 10:38]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저들의 주장처럼 십자가를 무조건 실제 십자가 형상으로 간주해버리면,

이 말씀은 성도들이 실제 십자가 형상을 지고 다녀야 한다는 뜻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신 것같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도 각자 고난의 짐을 감당해야 한다 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자랑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 형상이 아니라

십자가에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희생입니다.

 

 

- 어떤 주장을 한다 할지라도 형상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 입니다.

교회에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십계명 중 둘째 계명살펴보면~!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형상에 절하고 섬기지만 말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아무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무 형상이든지' 라는 말씀에서 십자가만큼은 예외라고 하지않으셨습니다.

십자가를 만드는 것 자체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여 십자가 형상 자체를 자랑했겠습니까? 그럴리 없습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이 자랑한 십자가는 실제 십자가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6장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십자가가 우상이 아니라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