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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기~!/하나님의교회 언론보도

월계동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 [안상홍님]

월계동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어머니’ 5월에 더 애틋
[2015-04-27 오전 11:51:00]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어머니’ 5월에 더 애틋

월계동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촉촉한 봄비, 연둣빛 새싹, 화사한 꽃잎. 생명을 자라게 하고, 메마른 땅을 적시는 봄은 어머니를 꼭 빼닮았다. 매서운 세상살이에 가슴이 움츠러들고, 바쁜 일상에 마음이 건조해질 때 우리는 포근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품이 그립다.

봄보다 더 봄날 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6월 14일까지 서울월계 하나님의 교회 5층 특설전시관에서 열린다. 이곳을 132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웠다.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 문학관,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월계 하나님의 교회 강동호 목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시관을 찾아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은 지난 2013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글과 사진, 소품, 영상 등에 입체적인 구성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전국 각지로 순회전시하고 있다.

 

고도의 산업 성장과 IT강국이라는 이름 아래 물질적으로는 나날이 풍요로워지지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사회 이면에는 어느덧 가족 간, 이웃 간에 갖가지 갈등으로 인한 여러 생채기들이 남아 있다. 시간의 흐름으로도 쉬 아물지 않을 상처의 치유제는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일 것이다.

 

특히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기는 이번 전시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인성교육의 장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험이 끝난 학생들의 관람을 적극 추천할 만하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이번 전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에게는 가슴을 파고드는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쫓기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잊혀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일깨우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토요일은 휴관한다.

 

출처: 노원신문

바로가기: http://nowon.newsk.com/bbs/bbs.asp?group_name=109&idx_num=21480&ex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