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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독감 예방법..."실내 온도 관리, 손 씻기와 함께 '이것' 많이 먹어라"


독감 예방법..."실내 온도 관리, 손 씻기와 함께 '이것' 많이 먹어라"

 

아동 독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독감 예방법이 관심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2월 8~14일 외래환자 1000명당 41.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1주일 전인 2월 1~7일의 29.5명보다 12.1명이나 늘어났다.

 

2월 8~1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18세 아동·청소년에서 특히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이 연령군 외래환자 1000명당 88.2명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로 집계돼 아동·청소년 외래환자 10명 중 1명 정도가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은 기침·콧물·가래·두통·근육통·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병으로, 노인·영유아·임신부·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독감 고위험군'은 특히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자주 씻고 실내 온도를 20~22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함유 식품을 섭취하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뿐만아니라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만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면 좋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2/2015030203209.html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