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를 버는 사람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누가복음 12:47~48)
안식일예배와 일요일예배 중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옳은 것인지를 알면서도 이를 무시한다면 형벌이 더 무거울 것이고, 설령 잘 몰랐거나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서 일요일예배와 같은 불법을 저지른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니라 소경된 지도자를 믿고 따라간 죄 또한 결코 면책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A.D. 321년 3월,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틴은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했다. 그러면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볼 수 있는 특혜(?)를 베풀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성경 전반에 걸쳐 누누이 말씀하셨다. 과연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로마제국의 황제가 명한 일요일 휴업령과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 중 누구의 명을 따라야 옳을까?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5:22)
이 말씀을 성령시대 교회들에게 대입해본다면, 이제는 일요일예배가 성경은 물론 교회사를 통해 보더라도 영혼을 죽이는 독소교리이고 불법이라는 증거가 백일하에 드러났기 때문에, 굳이 일요일예배를 지키면서 그것이 불법인 줄 몰랐다는 어떤 핑계도 변명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죄악을 결코 덮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함으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호세아 3:5)
오늘날 이 시대 말일에 등장하실 다윗왕 그리스도의 재림이 없었다면 영원히 묻혀버릴 뻔했던 불편한 진실이 어디 한두 가지뿐이겠는가? 하나님이 아니시면 누가 능히 이러한 교묘한 속임수들을 소상히 밝힐 수 있었겠는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26)
이 말씀은 이론과 지식을 앎보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안식일이 맞다는 것을 알기만 해서는 아무 가치가 없고, 옳고 그름을 깨달았다면 실행을 하는 사람이 제대로 아는 것이요,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자라 볼 수 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누구의 말씀인가? 하나님보다 목사님의 권위가 더 높을까? 지키지 않아도 될 안식일이라면 굳이 기억할 필요도 없고 알 필요도 없지 않겠는가? 우리목사님은 일요일예배, 주일예배를 성수하라고 강조하지만 우리하나님께서는 안식일성수를 명령하신다. 우리는 누구의 뜻을 따르고 순종해야 옳을까? 교회에 나가는 것이 구원이나 영생을 얻을 목적이 아니라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 구원과 영생이 목적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마땅치 않을까.
출처 :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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