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밤 칼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주먹는 야식-삶은 밤의 칼로리는? 역시 가을엔 먹거리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한동안 고구마를 먹어었는데.. 오늘은 삶은 밤이네요~^^ 딸래미 먹으라고 엄마께서 손수 칼로 밤껍질을 벗겨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칼로 껍질 벗기는거 진짜 힘들거든요.. 그냥 이빨로 반으로 잘라서 수저로 긁어 먹으면 되는데..;; "딸 입에 들어갈꺼 깨끗하게 벗겨주면 좋치~" 라고 하시며.. 굳이 끝까지 벗겨주셨습니다.. 저야 감사하고 좋지만.. 힘든걸 아니까요.. ;;; 맛있게 잘 먹으면서도 한편으론 편하지 않는 그 분위기 아시나요??^^ 그래놓고 결국 제가 다 먹긴 했습니다~~^^ 껍질 벗겨주시는 엄마의 정성에 감동받아 더 열심히~!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ㅎ 삶은 밤이 이렇게 노랗다니..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40개정도 되는것을 다 벗겨주시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