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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기~!/바르게 알려주기

하나님의교회-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않은 사도들

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않은 사도들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을 제대로 알지보지 못하도록 만드는 자가 누구일까요?

  바로 사단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비취지 못하게 하는 자가 이 세상 신 즉 사단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후 4:4] 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현대인의 성경-고후 4:4]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인 그리스도의 영광에 대한 기쁜 소식의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사단이 복음을 훼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의 하나가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을 부각시켜 그리스도의 신성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활과 환경, 가족과 출신지 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했고,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육신적인 면만 바라보다가 실족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올바르게 알아보았습니다.

 

[고후 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그렇다면 예수님의 영광을 올바로 알아보지 못한 유대인들과 달리, 사도들이 사단의 훼방을 이기고 예수님을 올바로 영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받은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면, 그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고후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여기서 '우리'는 고린도후서 4장의 '우리'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떤 믿음을 가졌습니까? 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않는다 즉 육신적인 모습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배척한 유대인들과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도들의 차이점이었습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을 보지 않고, 오직 성경의 예언과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가르침에만 착념했던 것입니다.(행 17:2~3, 8:30~35, 요 6:68~69). 그래서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육신적인 면으로 마음을 혼미케 하는 사단의 술책을 다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도 사도들처럼 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오직 성경의 예언을 통해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대인들처럼 성경의 예언을 통해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대인들처럼 성경의 예언을 무시하고 육신적인 면을 바라보는 것은,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서 구원을 버리고 멸망의 길을 택하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적인 면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아보려는 생각을 버리고, 성경의 예언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모두 버리시고 하늘의 죄인들이 입는 죄수복인 육체를 입이시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신, 사랑의 하나님을 올바로 영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