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지났나..
예전에 친구가 도시락을 싸와서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제가 이런 호사를 누려었네요..ㅎㅎ
메뉴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부다 제가 좋아하는걸로만 채웠답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겠죠~?!!!^^
"김밥, 부침개, 고구마, 찐계란, (김치), 후식으로 오렌지까지.."
아주아주 훌륭했답니다~^^
계란은 삶은게 아니고 고구마와 함께 찐건데..
삶은거 보다 맛있었습니다. 살짝 맥반석 같고..소금도 필요 없었지요~^^
다 먹고나니 배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친구의 정성을 알기에 남길수가 없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전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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