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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기~!/성경속 진리들

하나님의 백성과 새 언약의 유월절

세상에는 서로 다른 교리를 가진 수많은 교회가 있고, 그들 모두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알려주고 있을까요?

 

  신약시대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톨해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램 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관한 예언입니다.

실제로 사도들은 이 예언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히 8:6~10)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기록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내백성'이라고 인정하신 사람이 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의 핵심 진리는 무엇일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눅 22:15, 19~20]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아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하였고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 라고 하신것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핵심이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임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이 신약시대 하나님의 참 백성이요  새 언약의 핵심인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안에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담아 두셨기 때문에 유월절을 새 언약의 핵심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을 가리켜 당신의 살이라 하시고, 유월절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우리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음의 고통을 감당하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 주의 죽으심을 전한다는 것은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시는 죽음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킴으로 이러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에 예언된 대로 새 언약을 '마음'에 기록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렘 31:33)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예언대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는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