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밥 만들기~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때...

귀여운 조카녀석들이 집으로 놀러와서.... 김밥을 싸먹었습니다.ㅎㅎ

사실.. 근처 넓은 공원에 소풍가려고 했는데요.... 비가와서...ㅜㅜ

조카들 기분 풀어주려고 계획대로 김밥은 쌌습니다..

집에서라도 소풍기분 내려고요..ㅎㅎㅎ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김밥만들기~!!

재료는 준비가 다 되었는데.. 밥이 안되서 기다리다가 몇컷 찍었네요..^^

계란 두께보세요~!^^

완죤 먹음직~!!!!^^ 아이들보다 제가더 들떴습니다.ㅎㅎㅎ

간만에 만들어보는 김밥이라.....ㅎㅎ

드디어 김밥을 만들었는데요... 밥이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저거 한줄에 적어도 밥 한공기가 넘을겁니다. 언니가 두껍게 싸라고해서...

두껍게 쌌거든요... 저희가 만든건 총 20줄 하고도 5줄 더~!!!^^

하루종일 배가 고플랑하면 먹고 또 먹고 해서.. 결국 애들3명, 어른5명이 다 먹었습니다.

언니가 가져온 과일,과자,먹거리등을 포함해서 어린이날 먹은 양이 어마어마 하지요....

다음날 6일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얼굴이 부었던데요..ㅎㅎㅎㅎㅎ

어린이날 비록 하루종일 비가 내린통에 밖에는 못나갔지만....

집에서 소풍기분도 냈고.. 먹을것도 다 먹었고... 머..

나름 아이들도 재미 있었는지 서운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였죠~~^^

 

겸사겸사 간만에 김밥 만들어서 원없이 먹어봤네요..

이날 나름 좋은 추억쌓아서 기분 좋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