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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겨울철 건강- 겨울 설맹증, 스키장 등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조심해야

온몸이 꽁꽁 얼어버리는 한겨울이 되었습니다~!!ㅜㅜ

아.. 정말 춥네요..ㅋㅋ

곧 학생들도 방학할꺼고.. 가족단위로 겨울스포츠를 즐기기위해 스키장에 많이 가실건데요..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인 설맹증 주의해야 겠습니다.

 

겨울철엔 햇빛이 그렇게 뜨겁지 않기때문에.. 자외선 걱정은 안했는데..

스키장의 자외선은 도심 자외선의 두배정도 높대요.

 

하얀눈에 의한 햇빛 반사율은 80%이상으로 여름의 자외선 보다 4배 가 높다하니..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때문에 스키장에 가시려거든 눈보호를 위해 고글이나 썬그라스 착용 꼭 잊지 마세요~~!!

"부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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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리포트 기사내용

겨울 설맹증, 스키장 등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조심해야

겨울 설맹증 주의보, 설원에서 특히 주의해야

 

 

 

[메디컬리포트 국미영 기자] 겨울 설맹증 주의보가 화제다.

 

설맹증이란 강한 빛이 눈(雪)에 반사되면서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겨울에는 볕이 약해 자외선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겨울철 스키장의 자외선은 도심 자외선의 두 배 정도 높다. 하얀 눈에 의한 햇빛 반사율은 80% 이상으로 여름의 일시적인 자외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고글이나 선글라스 없이 장시간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가 쉽게 발병할 수 있다. 눈동자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각막이 손상된다.

 

이처럼 설맹증은 스키장이나 썰매장 등 흰 눈에서 활동할 때 발병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얼음빙판도 예외는 아니다. 때문에 스키장을 다녀오거나 눈이 온 후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출처:메디컬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