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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요

예쁜 무궁화랑 살짝 닮은 접시꽃~♡

저희집 대문밖을 나오면 이렇게 접시꽃이 반겨준답니다~^^
누가 심어놨는지.. 작년 부턴가..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1년사이 엄청 자랐네요~^^

사실 얼마전까지 접시꽃이 무궁화인줄 알았답니다~ 뭔가 분위기가 닮은거 같거든요~^^ㅎ
알고보니 잎사귀 모양등..많이 다릅니다.ㅋ

날은 저물어도 접시꽃은 참으로 선명하게도 보입니다~^^
요즘 유일하게 피어있는 꽃이라서..
덕분에 골목길이 너무너무 화사한거 같아요~^^
고마운 접시꽃~

더불어 캄캄해진 동네와 하늘도
오늘따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역시 시골이라 8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없네요~ㅎㅎ

저녁공기를 마시며 한바퀴 휙~돌고 왔답니다~
아직 저녁공기는 차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