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친구표 점심도시락

친구가 싸준 점심도시락~! 먹어보셨습니까~?
저는 먹었습니다~~! 이렇게요~~^^

어제 사정상 사무실에 혼자있어서
점심도 혼자 먹게 됐었는데요..

그 사정을 친구가 듣고서는
이렇게 도시락을 싸서 저희 사무실로 왔지 뭡니까~~♡

계란말이와 햄을넣은 김치볶음을 싸왔는데..
진심 꿀맛 이였습니다~!ㅜㅜ
맨날 사먹는 점심은 소화도 잘안되서..
집밥먹고싶다고 했더니만 진짜 집밥을 싸왔어요~감동감동~!!♡

적당히 신김치를 햄과 함께 아주 담백하니 볶았어요~
역시 제 입맛을 아주 잘 아는 친구입니다~^^

그 뿐이 아니에요~!!
요것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도 구워왔고..간식이라며..^^
센쓰넘치게 계란도요..ㅎㅎ
아~!

에이스데이라며..에이스도요~^^
이건 오늘 아주 잘 먹었습니다.ㅎ

밥을 다먹고..입가심으로 친구가 구워온 고구마를 두개 먹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제입이 호강을 했네요~^^

너무너무 고마운 제 친구에게 보답을 어찌 해야 할지..고민입니다..^^ㅋㅋ
내가 받은 감동만큼 친구에게도 하루속히 갚아야겠어요~~ㅎ

암튼 착한 친구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부럽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