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싸본 도시락입니다~ㅎㅎ
햄, 양파, 어묵 ,게맛살,등등을 넣고 볶은후
김가루를 솔솔뿌려 주먹밥을 만들고..
현미, 검은쌀, 귀리쌀등등으로 지은 맛있는 밥과(검은쌀이 많이들어갔는지 밥이 너무 검습니당~)
볶은김치와 햄넣은 어묵과 계란말이로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싼후 엄마와 함께
외가댁에 일도와 드리러 시골에 다녀왔어요~^^
시골은 한참 추수한 나락을 햇빛에 널어 말리는 작업을 하고있는데요~
날씨도 좋아 일손도 돕고 외할머니도 뵐겸 다녀왔지요~~^^
이렇게 도시락을 싸서 가니까 기분도 색다르고 도로에 앉아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ㅋㅋ
피곤하지만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내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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