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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마음의 초를 밝히고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짠돌이, 구두쇠, 자린고비...

돈이나 재물 등을 쓰는 데에 몹시 인색한 사람들을 빗대서 부르는 이런 별명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인색한 사람에겐 쉽게 호감이 가지 않는 법이니까요..

지독한 구두쇠는 줘도 손해 볼 것이 없는 것까지 아까워서 쩔쩔매곤 하는데

가끔 우리는 자신에게서 이런 구두쇠 기질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고마울때 '고맙다'는 말.

잘한 일에 '잘했다'는 칭찬.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한다'는 표현.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한두 마디의 상냥한 말을 아끼는 것은

마치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아름다운 말로 마음에 있는 초를 밝히고 주위까지 환하게 비춰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