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거실바닥이 너무 추워서..홈플러스에서 아주 저렴하게 2켤례를 장만했습니다.
전에 샀던 귀여운 고양이 캐릭의 털실내화는... 언니한테 엄마꺼를 뺏겼고~ㅎㅎ
제꺼는 사무실에서 신게 되어 다시 살수밖에 없었네요.ㅋㅋㅋ
아주 싸게 특템한거 같습니다~~흐흐흐...
엄마께서 저 노란 실내화를 보시더니 문구가 너무 웃기다고 저에게 골라주셨어요..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엄마것이 참 고급지고 예뻐보였는데...
나름 양보를 했답니다..캬캬캬~~저만의 주장~ㅋㅋ
문구가 얼마나 웃기길래 저희 엄마께서 웃으셨을까요~?ㅋ
보아하니.."지금같이 일할거면 어렸을때 겁나놀걸" 이라고 써있네요..ㅎㅎㅎㅎ
직장을 다니고 있는 저에게 왠지 와닿는 문구인거 같아요...^^
아.. 나도좀 겁나 놀껄~~~~ㅋㅋㅋㅋ
아주 차가운 바닥도 저 실내화 덕분에 정말 따뜻한거 같습니다.
오늘같이 추운날에도 실내화만 신어도 끄떡 없네요.
굳이 양말을 신지 않아도 정말 따뜻합니다. 푹신거리면서요~^^
개인적으로 전에 고양이 캐릭터 실내화처럼 발뒤꿈치도 막혀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가격대비 아주 잘산거 같습니다.ㅎㅎ
푹신하고 정말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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